상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참가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관광박람회로,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관광박람회 중에서 가장 많은 참관객의 발걸음을 모으는 ‘볼거리 많은 박람회’로 유명하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대만의 중심에서 상주의 힐링여행지 경천섬, 경천대, 문장대, 나각산 등을 주력으로 대한민국 상주관광 홍보에 눈길을 이끌어 냈다.

특히, 박람회를 찾은 대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주의 다양한 특산품과 기념품을 구경하고, 상주여행에 관한 정보 및 스우파 출신 라치카가 출연하는 상주관광 홍보영상을 보며 쉬어가는 등 ‘상주여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제17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12개 국가’에서 ‘205여개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가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30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