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내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문화 등에 대한 조기 예방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금연교육원 금동우 원장의 `청소년 건강지도법 중 금연’에 대한 강의와 대구가톨릭알콜상담센터 이유미센터장이 주관하는 `절주’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금 원장은 “흡연은 사고력, 정신력을 흐리게 하며 담배 2개비를 피울 때 사고력이 18%로 감소하며 흡연은 흡연시 발생하는 수천종의 유해물질과 69종의 발암 물질로 인해 노화촉진, 신체기능저하, 피로증대 등을 초래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며, “청소년 시기에 담배를 접할 수 없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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