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 설 명절 화폐발행액 작년과 비슷
  • 김무진기자
올해 대구·경북 설 명절 화폐발행액 작년과 비슷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폐 순발행액 5084억원
지난해와 비교해 8억 감소
5만원권 발행 비중 75.5%
신용카드·모바일 결제 증가
경기 침체 등 감소세 영향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에서의 화폐 발행액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2024 대구·경북 설날 전 화폐발행 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설날 직전 10영업일(1월 26일~2월 8일) 동안 지역 금융기관 등을 통해 대구·경북에 공급된 화폐 순발행액(화폐 발행액-화폐 환수액)은 50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092억원과 비교해 8억원(0.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일의 연휴 기간과 같은 기간이었는데 화폐 발행액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 발행 비중이 75.5%로 전년보다 3.3%포인트 증가한 반면 1만원권은 22.3%로 3.2%포인트 줄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 지난 2021년 설 명절 화폐 발행액은 6294억원이던 것이 3년 만에 1210억원이 줄어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한은 대경본부 측은 신용카드 및 모바일 결제 증가 추세에다 경기 침체가 이어진 것이 설 명절 화폐 발행액 감소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