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한동훈 ‘각축’
  • 손경호기자
與 당대표 적합도 유승민-한동훈 ‘각축’
  • 손경호기자
  • 승인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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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유승민 28%·한동훈 26% 순
여당지지층은 韓 48%로 월등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유승민 전 국회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11일 발표됐다.

뉴시스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표 적합도는 유승민 전 의원 28%, 한동훈 전 위원장 26%,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 9%, 안철수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각 7%, 윤상현 의원 3%, 권성동 의원 2%로 조사됐다.

다만, 전체 응답자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48%, 원희룡 13%, 나경원 11%, 유승민 9%, 안철수 6% 순이었다.

전국 유권자를 상대로한 여론조사에서는 유승민·한동훈 두 사람이 각축을 벌이고 있고,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좁히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반면,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유승민 21%, 한동훈 17%, 나경원 12%, 안철수·윤상현 각 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무작위 추출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5%였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편, 유승민 전 의원은 11일 국민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더불어민주당 특별조치법에 대해 위헌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측이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국민 1인당 25만 원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지적이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만약 이런 식의 입법이 허용된다면 헌법이 보장한 정부의 예산편성권, 국회의 증액에 대한 정부의 동의권은 무력화되고 만다”면서 “정부가 편성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국회가 감액은 할 수 있어도 정부의 동의 없는 증액은 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헌법의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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