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역 앞 회전교차로 주변 불법주정차 대대적 단속
  • 이희원기자
영주역 앞 회전교차로 주변 불법주정차 대대적 단속
  • 이희원기자
  • 승인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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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단속 카메라 설치해
유예시간 없이 단속 나서
영주역 앞 쌍 구형 회전교차로가 병목 교차로로 건설돼 교통 체증에 주범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국가 철도공단이 교차로 설치공사를 종전 2차로에서 1차로로 좁혔으며 특히 도로교통법에도 맞지 않는 거리 간 교차로가 건설로 인해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대해 영주시는 자구책으로 교차로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특히 대형 차량 회전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교차로로 건설된 탓에 대형 차량과 트레일러 등은 교차로를 통과하지 못해 다른 도로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단속 사각지대인 영주역 남쪽 도로(진양마트 앞)와 시청 방향 도로(휴천동 우체국)에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유예 시간 없이 단속에 들어갔다.

교차로 주변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교통혼잡과 대형 차량의 통행에 장애와 추돌사고가 초래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설치, 운영 중인 고정식 무인 단속카메라와 이동식 단속 차량으로 회전교차로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중점 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홍보 현수막 게시와 단속 계도장 차량 부착 등 불법 주정차 근절 계도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쌍구형 교차로 주변 주민들은 “교차로 도로가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좁혀진 탓에 병목 현상으로 인해 통행과 추돌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어 교차로를 지나는 것이 위험천만 하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기차를 이용해 여행을 하려고 택시를 타고 영주역으로 가게 되면 평소 택시 이용 소요 시간이 쌍구형 교차로로 인해 3~6분가량 늘어나 시간병산제인 택시요금을 부담해야 하는데 이는 이용객들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시청 방향에서 홈플러스 방향으로 가려면 교차로를 2회 거쳐야 한다.

신상철 교통행정과장은 “영주역 앞 회전교차로는 절대적으로 주정차가 금지된 구간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해소와 시민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삼갈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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