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우선 내달 4일에는 대구보훈병원 대강당에서 수성아트피아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재능 기부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꿈의 향연’ 음악회를 연다. 5일에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억하고 호국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청소년 체험 행사인 ‘태어난 김에 호국여행’을 진행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55분부터 앞산 충혼탑에선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어 8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선 보훈문화 축제인 ‘달구벌 보훈문화제’를 열어 플리마켓 및 제복근무자 홍보 부스 운영, 평화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1일에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국가유공자 시구 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14~16일 대구교육박물관, 18~23일 대구국립박물관에서 ‘대구보훈드림 팝업스토어’를 각각 열어 시민들이 일상 속 보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6·25전쟁 74주년을 맞는 25일에는 기념식을 거행, 시민들이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충일을 전후해 국가유공자 및 수권유족(동반 가족 1인 포함)에게는 대중교통(6일 시내버스, 5∼7일 도시철도) 및 앞산 케이블카(6일 하루)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한다.
또 6월 한 달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및 프로축구 대구FC 홈경기, 이월드·아쿠아리움·네이처 파크 등 놀이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입장 혜택을 주는 것도 병행한다. 다만, 인원과 할인 내역은 대상별로 다르다.
박현숙 대구보훈청장은 “6월 한달 간 시민들께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으로 보냈으면 한다”며 “모두의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우선 내달 4일에는 대구보훈병원 대강당에서 수성아트피아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재능 기부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꿈의 향연’ 음악회를 연다. 5일에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억하고 호국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청소년 체험 행사인 ‘태어난 김에 호국여행’을 진행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55분부터 앞산 충혼탑에선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어 8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선 보훈문화 축제인 ‘달구벌 보훈문화제’를 열어 플리마켓 및 제복근무자 홍보 부스 운영, 평화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1일에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국가유공자 시구 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14~16일 대구교육박물관, 18~23일 대구국립박물관에서 ‘대구보훈드림 팝업스토어’를 각각 열어 시민들이 일상 속 보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6·25전쟁 74주년을 맞는 25일에는 기념식을 거행, 시민들이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충일을 전후해 국가유공자 및 수권유족(동반 가족 1인 포함)에게는 대중교통(6일 시내버스, 5∼7일 도시철도) 및 앞산 케이블카(6일 하루)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한다.
또 6월 한 달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및 프로축구 대구FC 홈경기, 이월드·아쿠아리움·네이처 파크 등 놀이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입장 혜택을 주는 것도 병행한다. 다만, 인원과 할인 내역은 대상별로 다르다.
박현숙 대구보훈청장은 “6월 한달 간 시민들께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으로 보냈으면 한다”며 “모두의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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