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천년건축마을 8곳 만든다
  • 김우섭기자
경북에 천년건축마을 8곳 만든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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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일자리·문화 결합 주거단지
도,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완료
하회 과학자마을 조감도.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 실현을 위한 8개 시·군(포항·경주·김천·구미·문경·경산·고령·성주)의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그간 산업화 시대 고도성장을 거치면서 건축물이 문화예술작품으로서 가치보다는 실용성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춰 오던 것을, 지역의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작품이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춰 어떤 사람이 살게 되더라도 시대가 변하더라도 다시 짓게 되더라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건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삶·일자리·문화가 결합된 주거단지로 사업부지 10만 제곱미터 이하, 50~100세대로 계획하고 있으며 생산공동체형 복합은퇴촌 산업연계형 등의 유형이 있고, 사업추진은 공공 및 민간 분야를 구분해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범마을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현재 시군에서는 지구단위계획 설계 용역 등을 시행 중에 있으며 천년건축 2차 사업 대상지를 각 시군에 공모해 6월 중 선정한다.

사업이 2차까지 활성화되면 수도권과 지방 간 불균형적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현상을 막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올해 4월 15일 정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 방안에도 한몫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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