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도 정착 나서
  • 기인서기자
영천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도 정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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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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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제거기 1000개 무료 배부
무료 배포하는 라벨제거기로 페트병의 상표를 벗기고 있다.
영천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라벨제거기 1000개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배부한다.

라벨제거기는 길이 8cm로 내부에 자석을 부착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되어 안전성도 뛰어나며 칼날을 교체할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투명페트병과 라벨 사이에 끼워 당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내 홍보물 부착, 전광판 및 SNS 홍보, 행정복지센터 내 전단지 비치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투명페트병 라벨을 제거하지 않고 배출하면 재생원료의 품질 저하로 재활용률이 낮아질 수 있다.

그러나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재생페트, 기능성 의류,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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