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 ‘임금님과 119’ 선곡
고령소방서는 지난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4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고령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고령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1개 소방관서 대표팀(유치부 12팀, 초등부 9팀) 총 521명이 참가했다.
초등부 중 3번째로 참가한 고령소방서 대표팀인 고령초등학교는 ‘임금님과 119’를 경연곡으로 선정해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소방안전교육 슬러건인 ‘안전은 나 자신으로부터’를 활용해 현수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고령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소방 안전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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