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산업 한 눈에…‘메디엑스포 코리아’ 개막
  • 김무진기자
K-의료산업 한 눈에…‘메디엑스포 코리아’ 개막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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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서 21~23일까지
350개社서 720개 부스 운영
의료정보시스템·스마트헬스
의료기기 등 최신 트렌드 선봬
세미나·비즈니스 상담회 마련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지역 최대 의료산업 분야 비즈니스 전시회가 펼쳐진다.

20일 대구시와 엑스코 등에 따르면 21~23일 사흘 간 엑스코에서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연다.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DIDEX)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350개 관련 기업이 참여해 엑스코 동·서관 2만㎡ 공간에서 720개 부스를 운영한다. 영상의료, 계측의료, 재활의료, 헬스케어, 치과, 수술 관련 의료기기는 물론 의료정보시스템, 스마트헬스 관련 기술, 의료기기, 고령 친화 용품, 건강식품·용품까지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또 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방사선사 등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지원·연구기관이 마련한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 비즈니스 상담회, 시민 건강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구체적으로 우선 엑스코 동관에선 혁신적인 영상 진단 기술을 보유한 ‘지멘스 헬시니어스’, 영상의학에 활용되는 의료장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DK메디칼솔루션’, 국내 최대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 연성 내시경 핵심기술 보유 기업 ‘메디인테크’, 재활운동부터 인지재활까지 포괄적인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트라스’ 등이 참가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혁신적인 장비와 기술을 내놓는다. 또 코트라스, 태준메디칼 등 대구지역 대표 의료장비 업체들도 참가해 우수 기술을 선보인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테크노파크, 식약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등 의료 관련 기관들도 참여해 K-의료산업의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소개한다.

엑스코 서관에선 치과진료용 장비·장치류·기구, 임플란트기재, 기공용 장비 등을 비롯해 각종 구강용품을 전시하는 ‘대구 국제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2024)’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22~23일 이틀 간 치과의사 및 치위생사 2000여 명이 참석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특히 전시회 기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구매력 높은 15개국 바이어를 초청, 참가 업체와의 상담을 주선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열려 국내 의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23개 병원·보건소가 참가 예정인 ‘병원 구매상담회’에선 참가 업체들에 지역 의료진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망 의료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벤처캐피탈(VC) 관계자를 초청,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I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투자상담회에는 삼성벤처투자, BNK벤처투자, 대교인베스트먼트, 시너지IB투자, 카카오벤처스 소속 전문가 5인을 초청해 기업들이 투자자들과의 대면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기업 중 우수 기업엔 총 4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전시회 가간 대구시 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물리치료사회·방사선사회·임상병리사회·대한의공협회 등 지역 의료학술단체들이 마련한 학술대회가 열려 6000여명의 의료진이 방문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밖에 의료기기 정책설명회,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간호교육 시범사업, 의료기기 관련 취업박람회(KOAMEX-INNO Job Fair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등 유익한 정보 교류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통해 대구 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첨단헬스케어산업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대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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