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설관리공단,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나서

5개 사업장 중 1회 무료 이용
출산 기념 무료 이용권 배부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 5일부터 출산 장려 시책과 출산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

공단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출산가정의 부모에게 공단이 관리하는 5개 사업장 중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산 기념 무료 이용권은 영천시 보건소에서 출산가정 축하용품 지원 거주지 배송 시 함께 받을 수 있다.

무료 이용권은 한의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치산캠핑장, 별빛테마마을 이용을 원할 때 인터파크 티켓에서 사업장을 검색 후 이용 일자와 영천시 출산 기념 무료 이용권(현장확인)을 선택해 예약한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숲나들e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당일 입실 시 무료 이용권과 주민등록등본을 사업장 안내데스크에 제출해 이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용권 내 동봉된 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 중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치산캠핑장은 9월 부터(8월 1일 예약 오픈) 13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구에 우선 예약 혜택을 부여하는 어린이 패스트트랙을 시행하는 등 시설물 관리 운영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가족 친화적 시책을 추진한다

양병태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저출생 시대에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고 지역사회 저출생 극복 시책에 기여하기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맞춤형 결혼과 출생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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