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 보충해 맨발길 재정비
세족장·신발장 등 편의시설
벤치 배치해 휴식공간 조성
세족장·신발장 등 편의시설
벤치 배치해 휴식공간 조성
우로지 자연숲에 조성된 길이 560m의 메타세쿼이아 길이 마사보충 등 맨발길을 재정비해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작업은 메타세쿼이아길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정비됐다.
언하공단 주변 완충녹지를 활용해 2021년에 조성한 메타세쿼이아길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사랑받은 명소가 되고 있다.
우로지자연숲 마사길은 우로지 황톳길과 연결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길을 선택해 걸을 수 있고 맨발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마사길과 황톳길에는 세족장과 신발장까지 마련하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인들을 위한 벤치가 곳곳에 배치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맨발 걷기는 발 근육을 강화시키고 각종 족부 질환 예방, 혈액순환 촉진 등의 건강증진과 우울증 완화 등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언하공단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우로지자연숲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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