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우로지 메타세쿼이아길 새단장
  • 기인서기자
영천 우로지 메타세쿼이아길 새단장
  • 기인서기자
  • 승인 2024.0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사 보충해 맨발길 재정비
세족장·신발장 등 편의시설
벤치 배치해 휴식공간 조성
재정비된 560m 길이의 메타세쿼이아길이 시민들의 인기 장소가 되고 있다.

우로지 자연숲에 조성된 길이 560m의 메타세쿼이아 길이 마사보충 등 맨발길을 재정비해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작업은 메타세쿼이아길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정비됐다.

언하공단 주변 완충녹지를 활용해 2021년에 조성한 메타세쿼이아길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사랑받은 명소가 되고 있다.

우로지자연숲 마사길은 우로지 황톳길과 연결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길을 선택해 걸을 수 있고 맨발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마사길과 황톳길에는 세족장과 신발장까지 마련하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인들을 위한 벤치가 곳곳에 배치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맨발 걷기는 발 근육을 강화시키고 각종 족부 질환 예방, 혈액순환 촉진 등의 건강증진과 우울증 완화 등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언하공단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우로지자연숲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