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정책사업 공모 선정
착한가격 업소·공설시장 등
가맹점 총 120여 개소 시행
착한가격 업소·공설시장 등
가맹점 총 120여 개소 시행
이는 시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가능하게 됐다.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충전 시 10% 선할인으로 운영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더해 최대 1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업소는 관내 착한가격 지정업소와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 내 영천사랑카드 가맹점 총 120여 개소이다.
다문화가정은 관내 등록된 가정을 대상으로 혜택이 주어지며 다문화가정의 경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천시가족센터 등에서 추가할인 신청이 가능하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소의 명단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천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영천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정옥구 일자리노사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추가 5%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의 침체에 대응하는 목적도 있다”며 “특히 관내 상권의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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