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 열흘간 387.5㎜ ‘물폭탄’… 수마에 빼앗긴 보금자리
  • 유상현기자
예천에 열흘간 387.5㎜ ‘물폭탄’… 수마에 빼앗긴 보금자리
  • 유상현기자
  • 승인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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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강수량 422.5㎜ 기록
군, 전 직원 비상 체계 유지
침수 등 예상지역 수시로 순찰
최근 나흘간 611명 대피 시켜
현장방문 등 호우 대비 총력전
김학동 예천군수가 호우 피해를 대비해 현장을 점검하고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북에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각 시군이 긴급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예천은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9일 이래로, 10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평균 387.5㎜에 달하고 있다.

이에 전 직원이 비상 체계를 유지하며 호우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0일 오전 5시부터 예천읍 한천을 시작으로 해서 용문면과 은풍면, 감천면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시켰으며, 직원들 역시 담당 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위기 상황에 대비했다.

예천군에는 현재 7월 1일과 4일을 제외하고 매일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18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누적 강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지보면으로 열흘간 강수량이 422.5㎜이고, 8일 하루 동안 172㎜, 10일에 60.5㎜가 쏟아졌으며, 12개 읍면 모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평균 강수량이 387㎜에 달했다.

호우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7월 6일 22시부터 실시했다.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1, 2단계를 실시하고 피해 우려 지역과 재난 취약 지구를 방문, 현장점검을 이어가며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한천 둔치주차장 진입로와 신예천교 하상도로 2개소 등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가 필요한 곳을 수시로 확인하며 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마을순찰대를 운영해 7일 7일부터 10일까지 총 455세대 611명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대피시켰으며 10일 10시 기준 모두 복귀 완료했다.

이와 함께 영천과 포항, 경주 등 각 지역에서도 폭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 시군의 피해복구는 물론,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안 점검과 대책회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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