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대규모 공동주택 현장 2곳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을 펼쳤다.
북구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현장에서 각각 2900여 세대, 1400여 세대 공동주택 건설이 한창이다.
이번 점검은 인근 주택가가 밀접한 현장을 중심으로 장마와 집중 강우 시 공사 현장 절개지 등에서 쏟아지는 토사물 등이 인근 주택가와 도로로 쏟아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조치다. 점검 현장에는 재난 안전 및 건축허가 부서장과 각 동장들이 동행했다.
북구청은 공사현장 침사지, 배수시설 및 배수 장비, 강풍대비 현장 가림막, 현장 관계자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 등을 중점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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