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11박 12일간 진행
청소년 참가자 9일까지 접수
대구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돕는다.청소년 참가자 9일까지 접수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19~30일 11박 12일 동안 전북 무주군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열리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스스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진단조사 결과 디지털 미디어 위험군, 주의군으로 선별된 여자청소년 24명을 선발한다.
스스로캠프는 미디어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지내는 합숙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터넷·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미디어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 활동과 자기탐색 및 성장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캠프 효과 지속을 위해 수료 후 3개월 동안 개인상담 및 전화상담을 제공하고, 사후 모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9일까지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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