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공모사업 최종 선정 밝혀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교육부가 진행한 2024년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영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과 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 부지 등에 지역사회와 학교의 필요시설을 설치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28개 시·군·구가 신청한 가운데 영천시가 대상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것이다.
영천시는 국비 137억 5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275억원을 활용해 노후된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 목욕탕, 도서관, 다목적 체육관 등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중단없는 영천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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