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7명이 65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7월 첫 주 4명이던 코로나19 환자가 이달 첫 주 81명으로 20배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91명에서 861명으로 9.5배 늘어난 것에 비해 2배 빠른 증가세다. 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 중 65세 이상이 71.6%를 차지했다.
경북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10명 이상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격리 권고 기관 내 유증상자 모니터링 환자(입소자)와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권고 실내환기 손 씻기 및 소독강화 외부인 방문 시 예방관리로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섰다.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되면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처방 조제를 받을 수 있다.
약 조제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이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5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7월 첫 주 4명이던 코로나19 환자가 이달 첫 주 81명으로 20배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91명에서 861명으로 9.5배 늘어난 것에 비해 2배 빠른 증가세다. 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 중 65세 이상이 71.6%를 차지했다.
경북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10명 이상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격리 권고 기관 내 유증상자 모니터링 환자(입소자)와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권고 실내환기 손 씻기 및 소독강화 외부인 방문 시 예방관리로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섰다.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되면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처방 조제를 받을 수 있다.
약 조제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이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5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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