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달 27일 애국동산에서 약 160여명이 참석해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의미의 환경 보호 활동으로, 칠곡군은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정하고 올해 3월부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수와 공무원들이 애국동산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애국동산에서 왜관역까지, 칠곡평화분수주차장에서 칠곡보생태공원까지, 자매도시공원에서 칠곡보오토캠핑장까지 총 3개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