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순
오래된 금성라디오 은빛 볼륨 낮추고
밤 열시 긴 시보에 웅크린 섬이 되어
별밤에 접은 날개로 산 하나를 넘었네
1960년 충남 논산 출생
한남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1988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당선
1988년 《시조문학》 추천완료
시조집 『새는 마흔쯤에 자유롭다』,
『녹두빛 저녁』, 『먹물도 분홍』 외 다수
한국시조작품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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