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24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워크숍’을 경상북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14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진행했다.

워크숍은 △우수제공기관 시상 △취약지 지원사업 소개 △‘나를 위한 마음챙김’강의 △치유농업 원예치유 강의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와 실무담당자의 스트레스 소진 예방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서비스 활성화와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제공기관으로 희망상담소, 한결아동발달지원센터, 누림문화센터가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품질 평가, 교육 참여, 현장 조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경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정부 정책에 맞추어 올해 일상돌봄서비스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서비스 선진화에 노력하고 있다.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