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국제행사 유치
2개국 해외 출장 성과 ‘톡톡’
포항 마케팅… 경쟁력 입증
해외 네트워크 확장, 대규모
국제 회의 유치 기틀 다져
2개국 해외 출장 성과 ‘톡톡’
포항 마케팅… 경쟁력 입증
해외 네트워크 확장, 대규모
국제 회의 유치 기틀 다져
이강덕<사진> 포항시장이 최근 해외출장을 통해 내년 상반기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UGIH) 부속 회의인 ‘S.I.W’ 를 포항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방문한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바쿠에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해 포항의 탄소중립실현 우수사례를 전 세계와 공유하며 포항이 가진 경쟁력을 대외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각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민간기업 등과 소통하며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기틀도 확실히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에 따르면 이번 출장에서 포항시는 UGIH 부속 회의인 S.I.W를 포항에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유엔 기후행동 플랫폼인 UGIH의 프로젝트 회의로 12개국 100여 명이 참가해 도시 당면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회의다.
이 시장은 또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 회의 유치를 위해 에마니 쿠마 이클레이(세계지방정부협의회) 부사무총장, 마쌈바 티오예 유엔 글로벌혁신허브 총괄책임자, 츠용 조우 UNIDO 부국장 등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국제회의 유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