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 출신으로 기업 경력 多
디지털혁신진흥원에 기여 기대
디지털혁신진흥원에 기여 기대
삼성전자 출신의 새로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수장이 나왔다.
제10대 민정기(64·사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이 21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민 신임 DIP 원장은 성균관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시스템반도체) 상무, 삼성디스플레이(LCD사업부) 상무, SK텔레콤 ICT자문단 전무, DB그룹 제조서비스그룹 전략실장, 매그나칩반도체 부사장 등을 지낸 기업 경력을 바탕으로 DIP에 참신한 기여를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민정기 DIP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성알파시티를 지역 최대 혁신 클러스터 성공 모델로 정착, 동대구 벤처밸리 중심 콘텐츠 산업 글로벌 메카 조성, 차기 성장 동력으로 시스템 반도체 관련 에코시스템 구축 및 기술개발 인력 양성 기반 구축,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책임경영 체계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DIP는 대구지역 소프트웨어, IT, 문화콘텐츠 산업 진흥과 관련 기업 육성 업무를 수행하는 대구시 출연기관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