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2024년 12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관 인증서를 획득했다.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진흥원은 유연근무제 확대, 출산·육아휴직 활성화, 육아기 근로단축 등 가족친화적 복지 제도를 확대하며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해왔다.

다양한 정책을 통해 혁신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한 결과 직원들의 근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타 기관들에 모범 사례로 자리 잡으며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해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 아이동반 사무실 설치지원,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 지원사업 등 근무환경 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진흥원은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직원 복지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인증은 직원 복지 향상과 ESG 경영 실천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경북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