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담긴 김치로 따뜻한 정 나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1인가구 등에 전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1인가구 등에 전달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는 지난 13일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강수. 오염만),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관장 이계영), 대한적십자사 포은봉사회 미해병대기지 캠프무적부대(부대장 로니 D. 마이클 대령)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고립가구의 증가와 복잡∙다양화된 주민들의 욕구 등에 대응하여 이웃사랑 정신 함양과 주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1인 고립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염만 민간위원장은 "오천읍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의 온정을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신강수 오천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해마다 김장 김치를 선물하기 위해 고생하고 계신 오천읍의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사랑이 담긴 김치가 소외계층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선물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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