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0월 3일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안동음식대전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 행사 기간에 `이 시대의 장금이와 대령숙수를 찾아라’라는 타이틀로 오는 10월 3일 안동실내체육관과 가톨릭상지대학에서 열린다.
　경연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안동 전통문화가 깃든 음식재현이 평가의 중점이다.
경연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천연의 식재료를 활용해 안동지방의 전통과 문화가 깃든 전통음식을 재현하고 개발하는데 평가의 중점을 둘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3일까지 안동시 홈페이지( http://www.andong.go.kr)에서 신청 또는 시청 문화관광산업과로 우편이나 팩스(054-840-6399)를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결과는 9월 8일 안동시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1차 심사를 거친 총 40점(일반 20점, 학생 20점)의 작품이 본선에서 본격적인 경연을 벌이게 된다.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총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