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우수 농·특산품을 대도시민에게 판매하기 위해 신활력사업으로 추진중인 `의성 농·특산품 판매장’을 17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지하상가에서 재경의성향우회원과 의성마늘명품화사업단 및 농특산품 입점업체와 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지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의성 농·특산품 판매장은 의성군이 신활력사업비 5000만원으로 서울시 시설공단과 5년간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22평의 매장을 확보해 의성마늘과 의성황토쌀을 비롯하여 농촌일감갖기사업장의 제품 등 38점이 입점해 운영된다.
한편, 원만한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업체를 모집 후 심사한 결과 의성읍에 소재한 의성마늘제품업체인 `솔나라(대표 신정화)’가 선정돼 향후 5년간 판매장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의성/김용구기자 k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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