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는 14일 자신을 찾은 제자들과 사제간의 정을 나누었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안정호(60)씨 등 6명의 제자들은 이날 구미시 송정동의 김 후보자택을 방문했다.
이들은 김 후보가 구미초등 교사로 재직중이던 1965년 담임을 맡았던 당시 3학년 1반 학생들.
제자들은 “선생님 오랫만입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며 김 후보에게 큰 절을 올렸다.
김 후보는 “잊지 않고 찾아줘 고맙다”며 환한 미소로 답례했다.
김 후보는 제자들의 꽃다발을 받은 등 한시간 동안 학창시절을 회고하며 망중한 보냈다.
/이진수기자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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