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서식은 간호과 1년 249명의 학생이 참여해 인간생명의 존중과 간호인으로서의 사명을 다짐했다.
가관식은 간호사의 상징인 캡 수여와 촛불 점화, 나이팅게일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재학생들은 선서식의 촛불 점화를 통해 제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희생과 봉사를 다짐하고 전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간호인으로서의 삶을 약속했다. 간호과 이영미 교수(학과장)는 격려사에서 “백의의 천사라는 이름표를 가슴에 꽂고 엄숙히 촛불을 밝히는 학생들이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훌륭한 간호사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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