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사월보성타운부녀회(회장 정현자) 회원 40여명은 27일 영천시가 운행하고 있는 `러브투어 버스’를 이용해 영천공설시장에서 추석음식 장을 본 후 한약축제와 북안면의 돌할매를 관람했다.
`러브투어 버스’는 영천시가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재래시장에서 추석장보기 운동과 한방특구 도시의 최대 축제인 `제4회 한약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28일에는 대구시 북구청 여성자원봉사단체(회장 황순분) 36여명이 영천을 다녀갈 계획이다.
시는 `러브투어 버스’를 다음달 17일 개최되는 `영천큰장축제’와 연계해 10월 20일까지 영천공설시장 러브투어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재래시장은 현대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정 농산물과 전국 최고의 돔베기를 비롯한 건어물 등을 정갈스럽게 갖추고 있어 재래시장의 정겨움과 현대시장의 편리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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