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성료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영천포도 사절단’으로 활약하게 될 제7회 영천포도아가씨 선발 대회가 1일 과일축제장에서 열렸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예선대회를 거쳐 올라온 24명 중 앞으로 영천 포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게 될 최종 입상자로 진-권혜경(22·대구대 재학), 선-이보라(21·영남대 재학), 미-김민정(19·고3년), 장금이-서미희(21·영남이공대 재학), 예진이-정진아(23·대구대 재학)양이 각각 선발됐다.
이날 입상한 진에게는 시상금 250만원과 트로피, 선은 시상금 220만원과 트로피, 미는 시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장금이·예진이는 상금 각15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고, 참가자 전원(시장자 제외)에게는 시상금 30만원과 기념패가 증정됐다.
한편 영천포도아가씨는 앞으로 국내 미인대회 선발대회 참가, TV, 라디오 기획프로 방송출현, 각종 전시회, 박람회 등에 참가해 홍보활동, 백화점 및 유통업체 판촉활동, 영천과일, 한약홍보용 상업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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