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영농규모 등 생활능력을 따져 대상자를 선정한다.
영천의 농촌 미혼 남성은 만 30~50세까지 192명이며 영천시는 이들 농촌 총각들이 모두 결혼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국제결혼을 지원할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국제결혼의 경우 항공료와 체류비 등 1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고 있어 일부를 시에서 부담하기로 했다”면서 “이주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한국어와 예절교육, 합동결혼식 등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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