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스승의 날 기념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는 토요일 오후에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교직원 체육대회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해 학교 교육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
경기는 배구와 윷놀이 두 종목으로 모두 10개 팀 230여 명이 참가한다. 배구는 극동식 9인제 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여직원 중심으로 치러지는 윷놀이 경기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갖는다.
특히 경기참여도를 높이고 흥미유발을 위해 배구 한경기가 끝날때마다 행운권(경품)을 추첨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최수환 울릉교육장은 “그동안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울릉교육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각급 학교의 단합과 스승의 자긍심을 한층 더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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