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버스정류장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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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버스정류장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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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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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 쾌적한 환경 만들기 구슬땀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회장 강영호)가 본격적인 휴가철과 관광성수기를 맞아 관내 버스정류장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국민관광지 이미지 개선에 생업을 뒤로하고 무더위도 잊은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는 최근 주민들의 무관심과 이용객들의 관리부족으로 스티커, 포스터 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오염돼 있는 버스정류장을 깨끗하게 청소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정류장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들의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해 정류장내 간이 문고를 설치한후 일반소설, 위인전 등 도서를 제공해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모(57·서면 남양리)씨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간이문고에 비치된 책을 읽는 즐거움이 컸다”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관광객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책을 많이 읽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영호 문고 회장은 “책읽기 권장사업으로 정류장내 간이문고에 월1회정도 신간도서를 교체함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철저한 관리로 녹색 새마을 운동사업이 조기정착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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