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임석윤)가 지역 문화재의 보존활동에 나선다. 한전 경북지사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안전관리를 위해 최근 안동시와 문화재 보존활동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문화재 보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는 것. 지난달 31일 영국여왕기념관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전기안전점검 개·보수 및 정기적인 안전점검 순찰, 전기설비 이상 발생시 긴급출동 응급조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기안전교육, 환경정비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로 하회마을 문화재 보존에 앞장설 계획이다.
/권재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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