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간 500회 개최…의원-공무원 의견 교환의 장
`칠곡군의회 의원 10명은 매월 두 차례 마음을 열고 집행부 간부들을 만난다.’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의원간담회가 그것이다.
이같은 간담회는 1991년 4월 의회개원 이래 6대에 걸친 21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한번도 거르지 않아 500여회를 넘겼다.
군의원들은 이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하게 군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간담회에서 토의하는 의제는 주로 군정의 주요시책과 조례개정등 군정 전반에 대한 것이다.
군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례제정이나 개정사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최근 열린 의원 간담회에서는 세무과로부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레 개정안’과 `체납세 징수대책, 주택거래 활성화 관련 취득세 감면방안’ 건설과로부터는 `가산전원휴양센터’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학희 의장은 “집행부 공무원과 군의원들의 의원간담회는 군정발전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계속 추진해 군정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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