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유홍룡)는 오는 27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0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참가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에게 숙소 및 편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유 원장은 “해양센터는 청소년 특성화 기관으로서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덕·체 전 영역에 있어 균형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대회기간 동안 축구 꿈나무들이 편안하고 생활하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13일간 203개팀이 우승을 향해 열전을 벌이고 있는 이번 대회의 왕중왕전 우승팀은 영국에서 열리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2014 월드파이널’ 출전 자격을 얻게 되며 항공비와 체재비도 전액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