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도시공사가 22일 대구국가산업단지 인근(달성군 구지면 응암리)의 `과학마을 청아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9개동 총 89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9㎡ 132세대, 59㎡A 616세대, 59㎡B 147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주거안정과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분양가는 590만원대(3.3㎡당)로,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도 무료다.
　과학마을 청아람은 전세대 판상형구조의 남향위주 설계로 일조권은 물론 단지 전체를 숨 쉬게 하는 바람길을 조성해 쾌적성을 높였으며, 높은 전용률을 확보해 실속있는 세대평면으로 지어진다.
　또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기준 용적률인 220%보다 훨씬 낮은 166%의 용적률과 조경면적비율을 법적면적 15% 이상보다 상회하는 31%를 적용해 저밀도 공간을 확보해 시원하고 쾌적한 단지환경과 탁 트인 조망도 가능하다.
　주동 통합형 지하주차장과 각 세대별 코어를 연결한 편의성 확보, 동선의 단순화 등 이용자 중심의 주거단지로 설계된다.
　과학마을청아람은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최중심에 위치해 있다.
　특히 현풍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테크노폴리스로(수목원~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까지 차량 5분 거리로 시내외 진출입도 용이하다.
　다음달 3일 1순위에 이어 4일에는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주택전시관(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16번지)은 지하철 2호선 대실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달 22일 오픈한다. 분양 문의: 053-359-3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