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中企 수출탑 싹쓸이
  • 김홍철기자
경산지역 中企 수출탑 싹쓸이
  • 김홍철기자
  • 승인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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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서 관내 9개업체 수출탑 수상

▲ ‘제51회 무역의 날’기념행사에서 경산지역 중소기업들이 정부포상부문에서 9개업체가 수출탑을, ㈜세흥 김건우 대표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산지역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1일 대구 EXCO 컨벤션홀에서 도내 기업인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무역의 날’기념행사를 갖고 수출탑 및 포상 전수와 함께 수출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산지역 중소기업들은 정부포상부문에서 3000만불 수출을 달성한 (주)우신산업(대표 서중호) 등 9개 업체가 수출탑을, 유공자포상 부문에는 ㈜세흥 김건우 대표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경북도지사 표창기업에 대양H.T.M 등 3개 회사를 비롯, 유공근로자 부문 ㈜에나인더스트리 김한용 차장 등 6명이 각각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들 기업체와 수상자 전원에게 26만 경산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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