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안보분야 최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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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이철우 국회의원(김천·사진)이 자유한국당 대선기획단 국가안보위원장에 임명됐다.
현재 국회정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18대 국회 초선으로 당선된 뒤 지금까지 줄곧 정보위원을 맡아 온 당내 안보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IS의 테러위협이 가시화되던 지난해 3월에는 ‘테러방지법’을 대표 발의해 국회본회의 통과를 시키는 등 국가안보 현안에는 항상 그의 그림자가 뒤따랐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의 최대 안보난제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위를 지키는 것”이라며 “당선 후 김정은부터 만나겠다는 위험한 후보가 당선돼선 안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이번 대선에서 보수정당으로서 무게감있는 안보전략으로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대선기획단 국가안보위원회는 이철우 위원장을 비롯 김성찬, 백승주, 경대수, 윤영석, 정종섭, 강효상 의원 등으로 각계의 외교 안보분야 전문 의원들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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