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의원, 경주 타종식 참석해 시민대표들과 함께 타종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자유한국당 김광림 국회의원(안동)은 구랍 31일 2017년을 마무리하고,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기 위해 경주를 찾았다.
김 의원은 경주 신라대종공원에서 열린 ‘2017 제야의 종 타종식’에 참석해 1992년 성덕대왕신종(국보29호) 타종 이후, 25년 만에 개최되는 타종식에서 김석기 국회의원(경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 시민대표 64명과 함께 2018년을 여는 타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경주는 한국문화의 가장 빛나는 결정체이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원전방폐장을 기꺼이 떠안은 ‘살신성인’의 지역” 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주가 진행하고 있는 ‘신라왕경 복원’사업이 차질없이 완성되고, 전력에너지산업과 첨단신소재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면서 “‘세계문화엑스포’를 새로운 문화관광산업의 원동력으로 삼아, 경주가 명실상부한 세계 관광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고 경주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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