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 체납액은 8월말 현재 335억6000만원으로 이중 30%인 100억68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에 중점을 두어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기동팀을 구성 차량번호 자동인식시스템 탑재 차량으로 시내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체납차량은 강제인도 및 공매처분함으로써 자동차세를 체납하고는 차량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정리팀을 구성하여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금융거래 공공정보등록, 급여·예금압류,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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