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설 연휴를 맞아 동대구역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리모습보존회가 마련한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있다. 황문수 우리모습보존회장은 “설을 맞는 시민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과 친지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귀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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