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는 콩 정선기를 이용해 한 농민이 콩을 정선하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교육훈련용 콩 정선기를 농민들에게 무상 대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기센터(소장 박만우)는 이용 효과는 크지만 개별 농가가 구입하기에 부담이 되던 콩 정선기를 군내 콩 재배 농민들이 사전 예약할 경우 방문과 동시에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휴일에도 많은 농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정선기를 이용한 정선 선별작업은 1일 3000kg 정도 처리 할 수 있어 인력작업 대비 무려 20배의 작업능률 향상 효과가 있으며 이를 인건비로 환산할 경우 하루 90만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콩의 규격출하가 가능해 품질향상으로 봉화 콩의 이미지 쇄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벼의 대체작목인 논콩의 재배 확대와 건강식품으로 콩의 인기가 더해가면서 올해 봉화군은 지난해보다 약 10ha 증가한 510ha의 면적에서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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