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림보호담당 최종성氏
문경시가 5년 연속 산불방지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이바지 한 바 있는 산림보호담당 최종성씨(53·사진)가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07 산림청이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한 산불방지 유공공무원으로 문경시의 최종성 산림보호담당이 산불예방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이다.
문경시는 전체 면적의 78%가 산림으로 험준한 백두대간과 급증하는 등산객으로 인하여 산불이 일어날 가능성도 그만큼 많지만,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적극적이고 철저한 예방과 계도로 지난 봄철 한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았다.
문경시청에 녹지(임업)직으로 28년째 근무중인 최종성 담당은 산림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산림소득을 주민과 연계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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