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개통을 앞두고 있는 문경읍 당포리에서 산북면 석봉리를 연결하는 임도.
문경시는 문경읍 당포리에서 산북면 석봉리 구간 7km의 임도가 내달 개통을 앞두고 현재 98% 막바지 주변공사가 한창이다.
2003년부터 금년까지 5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24억3000만원을 들여 완공한 이 임도는 문경읍 당포리에서 산북면 석봉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이 임도를 이용할 경우 50분 이상 시간이 단축 되는 등 물류비 절감효과가 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이번 임도의 개통과 더불어 사업비 5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임도변과 조항령에 쉼터조성 및 의자, 파고라, 약수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녹색관광 임도를 조성해 문경을 찾는 관광객에게 문경에서 김용사, 대승사 방면 교통편의뿐만 아니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점촌 불정에서 가은 저음구간, 산북가좌에서 동로 노은구간의 임도도 12월 초순에 관통된다고 밝혔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