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지난 25일 대구한의대 부속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국내 최고의 제침 및 의료기기 사업을 하고 있는 주식회사 동방메디컬과 한의학의 과학화 및 산업화를 주도하고 있는 대학의 침관련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을 1.1억원 규모의 지식재산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대학측에서 박수진 산학협력단장 및 미래산학융합본부장, 최창형 기술사업화센터장, 김재수 교수(대표 발명자)가 참석했으며, 주식회사 동방메디컬에서는 김근식 대표, 최인섭 차장, 김기현 대리가 참석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PCT 출원을 완료한 것으로 현대 한방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침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개발된 RIGD에 대한 것으로 이는 굵고 긴 여러 다용도의 침을 체내에 안전하게 통증을 최대한 줄여서 쉽게 자입하기 위한 도구로써 침치료에 영역 확대와 다른 치료 기술개발에 아주 유용한 기술일 뿐만 아니라 양방으로의 확장성을 보유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주식회사 동방메디컬은 기술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대학의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 성장의 사례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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