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횡단대교 등 현안 논의
포항시는 15일 서울에서 서울·경기지역 자문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자문단 자문회를 가졌다.회의는 포항지진 및 코로나19 대응, 포항형 뉴딜 추진, 동해안 횡단대교 건설,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이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도시 브랜드 활용방안과 지진 안전도시 이미지 구축, 철길숲 확장, 4차 산업혁명 대비 등 미래 포항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동해안 횡단대교는 부산∼울산∼포항∼속초를 잇는 물류와 관광 수송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시 정책자문단은 첨단과학·문화관광·국제교역 등 시정 분야별 정책 수립 및 시행에 대해 시장에게 자문하는 기구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포항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시민건강과 경제활력을 병행하는 시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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