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2030 청년창업자 지원 나선다
  • 김무진기자
대구 중구, 2030 청년창업자 지원 나선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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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일까지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모집… 총 7명 선발
대구 중구가 지역 내 청년창업자들의 지원에 나선다.

7일 중구에 따르면 8~26일 ‘2030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사업에서는 문화·예술·관광·한방 등 중구 특화 및 의료관광 분야의 창의적이고 성장 유망한 아이템을 갖고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과 3년 이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7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는 공고일 현재 (예비)사업장을 중구지역에 두고 창업을 하려는 대구시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창업사업장 임대료를 포함해 시제품 개발·창업마케팅·맞춤형 창업 컨설팅 등 1년간 총 2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한다. 또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및 센터가 보유한 공용 사무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 지원이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대구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jylee@dgmt.or.kr)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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