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가족과,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 동참
  • 김대욱기자
포항시 여성가족과,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 동참
  • 김대욱기자
  • 승인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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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대잠사거리서
출근길 시민 대상 동참 호소
“시민들 풍요로운 삶 위해
50만 인구 지키기 꼭 필요”
포항시 여성가족과는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포항시지부와 함께 매주 금요일마다 대잠사거리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월 25일부터 시작, 7회째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포항시로 전입한 시민들에게 전입신고 1개월 후에 30만 원을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주소이전 지원금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매번 빠짐없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이승헌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시민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50만 인구 지키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출근하는 길목에서 장소를 바꿔가며 매주 캠페인을 전개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구 늘리기를 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 시민이 참여하는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포스코와 철강공단 내 기업체, 각종 단체, 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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